[독일석사일상] 시험 망..., 오늘의 칭찬~, 냉장고 좀 부탁해..., 나치 시위, 작은 행복
2020.02.14 시험 망..., 세번째 시험을 봤다. 오늘 시험은 특이하게 두 과목을 합쳐서 한 과목으로 시험을 쳤는데, 한 과목은 내가 평소에 열심히 공부해 둔 과목이고, 한 과목은 내가 재미없어하는 과목 top2에 드는 과목 중 하나다. 두 과목을 같이 치다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벼락치기를 했지뭐야? 그렇게 공부하기 싫다더니... 원래 작년까지는 시험 따로 봤다는데 왜 합친거죠?ㅠㅜㅠ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과목까지 공부 제대로 못했잖아요! 는 핑계인거 알지만, 어쨋든 결론은 잘 못본거 같다는 거~~ 독일 공부 나랑 안맞아 안맞아~~ 내가 공부하기 싫었던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해보겠다! 우선, 나는 학기 중에만 해도, 항상 복습을 미리미리하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었다. 주말에도 도서관가서 공부하..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