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서 최종면접1 [독일석사일상 D+256] 명상을 해보자, 갬이 보낸 편지, 임현서님의 인턴일지 2020.06.12 명상을 해보자 얼마 전에 렐라언니와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명상 앱을 추천받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도~ 나는 할 일이 많으면 거기에 자주 압도되기도 하고, 격한 감정에 휩싸이면 좀처럼 뭘 집중해서 해내지 못한다. 알고 있어도 고치기는 좀처럼 쉽지가 않다ㅠㅠ 1일차 명상은 가만히 호흡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5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관찰했는데, 아무리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려고 해도 긴장이 되어서 그런지 호흡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생각보다 호흡이 너무 짧고 깊지 못했다ㅠ 초반에는 호흡에만 집중했는데 그 후에는 그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잡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명상이 끝나고 나니 내가 그 시간 동안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명상 가이드님은 명상이 끝날 무렵,.. 202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