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ptzollamt1 [독일 보험] Hauptzollamt로부터 보험금을 청구받다 아침부터 나를 놀라게 한 한 통의 편지 Hauptzollamt에서 왔다!!! Zollamt라면,, 내가 택배 찾으러 3번은 갔던 세관... 잘못하면 세금을 왕창 물릴 수도 있다는 그곳..! 허겁지겁 편지를 뜯었는데, 독일어는 모르지만, 직감과 눈치로 돈내라는 얘기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근데 합계가 650유로가 넘는 거다... 왜 나한테 세금을 내라고 하며, 왜 이렇게 큰돈이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ㅠㅜ 70만원 넘는 쌩돈을 논앞에서 잃는 것인가.. 너무 패닉이 되어버린 연어새는 매일 가는 길도 헤매면서 겨우겨우 도서관에 도착했다. 앉자마자 구글 번역기 돌려보니 보험금이란다. 이 곳 독일에서 유학을 하려면 의무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하고 한 달에 100유로가 조금 넘는 보험금을 내야 한다. 보험금을..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