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2 [독일석사일상 D+368] 실험 수업:), 착하고 싶지 않다. 2020.10.07 실험 수업:) 또 다시 실험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월요일에 이미 이 과목의 실험수업에 질겁을 한 상태라서 굉장히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오늘은 막스플랑크 연구소에 있는 연구자의 실험 수업이었기 때문에 막스플랑크에 가서 수업을 받게 되었다. 막스플랑크에서 일하는 친구가 막스플랑크 사람들은 대부분 오픈 마인드이고, 아주 친절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며 나를 안심시켰다. 친구의 말대로 그 들은 매우매우 친절했다. 비록 아주 자그마한 계산 실수로 실험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 갔지만, 월요일의 실험보다 여러모로 훨씬 나았다. :)))) 막스플랑크 말고도 여러 개의 연구소가 붙어있는데, 밖에서 토끼도 키운다. 사람을 아주 잘 따르는 토끼들 안녕:) 착하고 싶지 않다. 요즘 정말 착한 사람이 되고.. 2020. 10. 8. [독일석사일상] 막스플랑크에서 밥 훔쳐먹고 올뻔한 썰, 혼자서 한 걸음 아주 칭찬해! 2020.01.31 막스플랑크에서 밥 훔쳐먹고 올뻔한 썰 우리 캠퍼스 가까이에는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있는데, 오늘 그곳에서 Pre-doc파티가 열렸다! 참고로, Pre-doc파티는 PhD학생 지원자들을 위한 파티로, 입시(?)에 지쳐 있을 지원자들을 위한 파티다. 이 일대 연구소들에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많이 오는 파티여서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PI들이나 포닥들도 많이 만나고, 혹시나 연구실 잡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어떤 연구진들이 있는지, 내가 관심있는 랩 PI 이름은 뭔지 이런것들도 미리 조사했눈뎁...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10분전에 취소해 버렸다... 칭구들아ㅠㅠㅠ 그러고 진짜 거의 모든 학과친구들한테 다아아 연락을 했는데, 다들 시험때문에, 약속있어서 안된다고 그랬다ㅠ 파.. 2020.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