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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살 게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
원래라면 한창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꽉 차 있어야 하는 광장이 휑하게 비어있었다.
그래도 불빛 장식과 트리 장식을 해 놓았다.
한국 저녁:)
저녁에 피아노 언니 집에 초대되었다. 사실 지난주에 약속이었는데 내가 갑자기 아파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다. 나는 간단하게 먹는 것을 생각했는데 언니가 정말 한 상을 차려줬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는담ㅠㅜ
그렇게 밤 늦게까지 와인을 마시고, 12시쯤 집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또 한국어로 수다를 떠니 너무 신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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