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초콜릿, 리터 스포트는 매년 겨울 시즌마다 한정판 상품을 낸다.
여름에 포스팅하는 겨울 시즌 상품ㅋㅋㅋㅋㅋ
사실 겨울이 거의 끝나갈때 구입해서 오리지널 크기의 초콜릿을 다 구하지 못했다. 대신 2*2의 미니사이즈로를 구했다.
포장의 시각적 효과때문인지 몰라도 초콜릿들이 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하다.
1. Knusper Marchen_Spekulatius -바삭바삭한 동화_슈페쿨라치우스♥
시나몬 쿠키
시나몬 좋아한다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안먹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사실은 겨울 시즌이 지나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기회가 있다면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딱 시나몬과 쿠키 맛이다. 초콜릿과 쿠키 사이에 또 다른 층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서 시나몬 맛이 나는 것 같다. 약간 전체적인 느낌이 벨기에 쿠키 Lotus (로투스) 먹는 느낌이다.
진짜 맛있는데 리터스포트는 이런걸 왜 한정판으로만 파는 걸까.
2. Mandel zauber_Gebrannte Mandel - 매직 아몬드 _구운 아몬드♥
구운 아몬드+별사탕
이것도 진짜 넘 맛있는데 왜 한정판으로만 파는 걸까. 진짜 다들 한 번 씩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씹자마자 아몬드 맛이 낭낭하게 나는 데, 별사탕 같은 설탕 덩어리도 숨어 있는것 같다. 보기에는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다. 아니면 구운 아몬드 자체에 단맛이 첨가 되어 있는걸까
아무튼 묘사할 것은 많지 않지만 추천!하는 맛이다. 아몬드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불호는 거의 없을 것 같다.
구운 아몬드 진짜 맛있다...
3. Minz traum _Dunkel Minz Crisp - 민트 드림(꿈) _바삭바삭 다크 민트
Ritter 민트맛 + 별사탕
평타였는데 이 셋 중에서는 가장 내 취향과 멀었다. 아무래도 민트가 너무 센 탓인거 같다. 나는 민트파인데도 리터의 민트 초콜릿은 심했다 싶을 정도로 민트가 강하다. 진짜 거의 치약. 민트를 혐오한다면 진짜 비추..
다크 초콜릿 베이스의 ritter minz맛에다가 설탕이 알알이 박혀 있다. 초콜릿을 먹다가 별사탕을 씹는 느낌이다. 기분은 좋은데 훨씬 달긴하다.
'독일 유학&생활 정보 > 독일 유학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유학생리뷰] 밀카 (Milka) 리뷰 1탄_ 기본 6종 (6) | 2021.02.06 |
---|---|
[독일유학생리뷰] 리터 스포트(Ritter Sport) 리뷰_ 20/21 크리스마스 한정판 3종 (9) | 2021.02.04 |
[독일유학생리뷰] 리터 스포트 (Ritter Sport) 리뷰_ 여행테마 3종 (2020) (0) | 2020.06.18 |
[독일유학생리뷰] 리터 스포트 (Ritter Sport) 리뷰 4탄_ 필링 7종 (8) | 2020.03.15 |
[독일유학생리뷰] 리터 스포트(Ritter Sport) 리뷰 3탄_ 견과 조각 6종 (업데이트: 2021.02.) (4) | 2020.03.14 |
댓글